몇 년 전까지만 해도 투잡이라는 건 지금 벌이에 만족을 못하는 사람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익이 꼭 더 필요한 사람들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다음에야 굳이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할 필요를 못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전 사회의 첫출발을 투잡으로 시작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하루 3~4시간의 잠잘 시간만 빼고 일을 했었는데 생각해 보면 딱히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는 없었는데, 그땐 돈을 떠나 뭔가 빡빡하게 돌아가는 하루를 즐겼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투잡을 바라보는 달라진 시선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있고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안한 현재의 일, 만족하기 힘든 수입, 그에 반해 누리고 싶은 것들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고 치솟는 물가는 돈의 가치를 허무하게 만들고 있으니 어떤식으로든 수입을 늘여야 합니다.
경제적인 부족을 채우기 위해 노동력을 끊임없이 투자해도 항상 같은 수익이 생기는 일이 있고 처음에는 작아도 조금씩 키워갈 수 있는 일이 있을텐데 전 본업이든 부업이든 둘 중에 하나는 꼭 노력이 누적되어 성과로 나타나고 그 성과가 조금씩이라 증가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 쉬운 비유를 하자면 이런 블로그처럼 매월 비슷한 포스팅을 하지만 누적되는 포스팅만큼 블로그가 풍성해지는 것과 비슷하게 말입니다.
외국 같은 경우는 한 사람이 두 가지 이상의 수익 라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는 한 곳에서 1,000만 원이 들어오는 것보다 200만 원씩 5군데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게 훨씬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0만원씩 5군데에서 들어오면 더없이 좋겠고요.

어떤 수익모델들이 있을까?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저도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하고 직접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사이트도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작은 마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아이템들이 나오면 작은 시간이라도 투자해 관심을 가져보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시간이 허락하질 않아 엄두는 못 내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점점 뒤처진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왕 제가 관심 가지고 배워가는 것이라면 포스팅을 통해 조금씩 공유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돈이 아닌 시간을 투자해서 아주 작게라도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해 보고 싶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저와 함께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뚫어가며 재미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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