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아기1 주린이도 아닌 '주식영아'의 무작정 투자 도전기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시작이 있습니다. 처음이라는 건 언제나 설렘, 불안함... 등과 같은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와이프와 주식투자에 대해서 얘기한게 어림잡아도 1년은 된 거 같은데 오늘에서야 그 첫발을 내디뎌 보려고 합니다. 정말 완전 백지장 같은 지식으로 무작정 도전해 보는 것이라 어떤 증권회사를 통해서 하는 게 좋은지 부터가 너무 고민이었는데 고민할 시간에 저지르고 보는 게 빠르다 싶어서 그냥 알고 있는 이름 몇 군데를 떠 올려놓고 그중에 맘에 드는 회사로 골라버렸어요. 이렇게 시작하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약간은 의도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기획 등의 일을 할 때엔 너무 치밀하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거기에 빠져서 못 헤어져 나올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도 한번 번아웃 같은 게 와 버려서 .. 202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