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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가의 Day Day/신작가의 흔한 놀이터

일상속에 작은 소확행 찾기

by 탐나는 아재 2022. 1. 29.

낮에는 온라인비지니스를 늦은 오후 부터는 마트운영까지 책임져야 하는 입장에서 작은 여유를 찾는 것도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주말,휴일도 없는 생활속에서도 작은 즐거움을 찾아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제 티스토리의 이 카테고리에서는 저의 작은 소확행꺼리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해 보고 관련된 소식들이나 이야기꺼리가 생기면 포스팅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돈 안드는 즐거움 '생각하기'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친구삼아 노트와 펜으로 생각을 정리해 가는 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겠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이자 놀이입니다.  어떻게 보면 취미가 일이 된 케이스같기도 한데요. 

이런 저런 생각하는 걸 좋아해서 기획일을 할 때에도 스트레스보다는 재밌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원하는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면 힘들기는 하지만 노트와 펜...  아니 이제는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지겨울 틈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음악감상하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미일텐데 저 역시 음악듣는걸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장르도 거의 가리지않는 편이구요. TV프로그램도 음악관련 방송은 거의 찾아보는 편이고 헤드폰을 통해서 듣는 걸 좋아해서 와이프 몰래 눈독드리고 있는 상품이 있는데 가격대가 있어서 아무래도 생일때나 되야 슬그머니 찔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작가가 탐내고 있는 헤드폰은 뱅엔올룹슨 베오플레이HX 

이라는 모델인데 솔직히 좀 부담가는 가격대이긴 하지만 정말 음악듣는 걸 즐기는 분이라면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아름다우니까요~'

 

우리 '흥민이' 오늘은 어때?

40년 이상을 살면서 누군가를 팬이라는 입장에서 바라본 일이 있었나? 싶은데 '손흥민'의 토트넘경기를 보는건 제 일상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맥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시청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데 빨리 부상 털고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둘이 앉아 즐기는 '혼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늦은 저녁과 함께하는 맥주 한 캔, 소주 한 잔은 멈추기 힘든 매력덩어리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이 좋은걸 항상 혼자해야 한다는 것인데 와이프가 술을 전혀 못해서 거의 매일 자작중이예요. 

타지역으로 온지도 5년이 넘었지만 여가를 보낼 시간이 거의 없이 지내다보니 사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환경도 되질 않고 혼술만 먹고 있네요..   갑작이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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