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온라인비지니스를 늦은 오후 부터는 마트운영까지 책임져야 하는 입장에서 작은 여유를 찾는 것도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주말,휴일도 없는 생활속에서도 작은 즐거움을 찾아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제 티스토리의 이 카테고리에서는 저의 작은 소확행꺼리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해 보고 관련된 소식들이나 이야기꺼리가 생기면 포스팅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돈 안드는 즐거움 '생각하기'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친구삼아 노트와 펜으로 생각을 정리해 가는 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겠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이자 놀이입니다. 어떻게 보면 취미가 일이 된 케이스같기도 한데요.
이런 저런 생각하는 걸 좋아해서 기획일을 할 때에도 스트레스보다는 재밌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원하는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면 힘들기는 하지만 노트와 펜... 아니 이제는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지겨울 틈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음악감상하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미일텐데 저 역시 음악듣는걸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장르도 거의 가리지않는 편이구요. TV프로그램도 음악관련 방송은 거의 찾아보는 편이고 헤드폰을 통해서 듣는 걸 좋아해서 와이프 몰래 눈독드리고 있는 상품이 있는데 가격대가 있어서 아무래도 생일때나 되야 슬그머니 찔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작가가 탐내고 있는 헤드폰은 뱅엔올룹슨 베오플레이HX
이라는 모델인데 솔직히 좀 부담가는 가격대이긴 하지만 정말 음악듣는 걸 즐기는 분이라면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아름다우니까요~'
우리 '흥민이' 오늘은 어때?
40년 이상을 살면서 누군가를 팬이라는 입장에서 바라본 일이 있었나? 싶은데 '손흥민'의 토트넘경기를 보는건 제 일상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맥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시청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데 빨리 부상 털고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둘이 앉아 즐기는 '혼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늦은 저녁과 함께하는 맥주 한 캔, 소주 한 잔은 멈추기 힘든 매력덩어리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이 좋은걸 항상 혼자해야 한다는 것인데 와이프가 술을 전혀 못해서 거의 매일 자작중이예요.
타지역으로 온지도 5년이 넘었지만 여가를 보낼 시간이 거의 없이 지내다보니 사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환경도 되질 않고 혼술만 먹고 있네요.. 갑작이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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