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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키운 우리 농수산물이 더 '가치'있게 유통되는 <국민시장> 우리에겐 우리의 과일, 야채, 생선이 좋다는 건 모르는 분이 없으시죠. 참 신토불이를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애착을 가지는 것에 반해 우리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분들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힘들게 지은 농사가 이런 저런 이유도 헐값에 넘어가는 경우도 매년 볼 수 있고, 흘린 땀과 노력에 비해 결과물을 인정받지 못하는 분들이 늘 있어왔는데 저는 그 이유 중에 하나로 획일적인 유통구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농수산물을 다루는 매장을 운영하다가 보면 뉴스에서는 값이 떨어져 밭을 갈아 엎고 있는데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가격을 보면 그에 반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제작하는 입장에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좋은 농.. 2022. 2. 17.
주린이도 아닌 '주식영아'의 무작정 투자 도전기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시작이 있습니다. 처음이라는 건 언제나 설렘, 불안함... 등과 같은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와이프와 주식투자에 대해서 얘기한게 어림잡아도 1년은 된 거 같은데 오늘에서야 그 첫발을 내디뎌 보려고 합니다. 정말 완전 백지장 같은 지식으로 무작정 도전해 보는 것이라 어떤 증권회사를 통해서 하는 게 좋은지 부터가 너무 고민이었는데 고민할 시간에 저지르고 보는 게 빠르다 싶어서 그냥 알고 있는 이름 몇 군데를 떠 올려놓고 그중에 맘에 드는 회사로 골라버렸어요. 이렇게 시작하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약간은 의도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기획 등의 일을 할 때엔 너무 치밀하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거기에 빠져서 못 헤어져 나올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도 한번 번아웃 같은 게 와 버려서 .. 2022. 2. 14.
더 나은 하루를 만드는 가치있는 '소비', 홈인테리어로 기분전환하기 요즘은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넋 놓고 있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버리는 것 같고 새해는 바뀌었는데 코로나19에 시끄러운 대선까지 뭔가 뒤숭숭한 것 같고 그래요. 그래도 새해라고 하면 뭔가 다시 시작하는 기분도 나고 재정비하고 마음을 다잡는 하나의 계기가 되고는 했는데 말이죠. 이럴 땐 가벼운 여행이 좋기는 한데 그것 마져도 여의치가 않으니 '이런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볼까?' 홈 인테리어를 떠올려 봤습니다. 나를 단장하는 것도 좋치만 나의 주변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 생각되는데 저 같은 경우엔 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안의 인테리어를 소소한 금액의 투자를 통해 바꿔보는 것도 좋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이라는 공간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요. 그래서 몇 가지.. 2022. 2. 10.
요즘 뜨는 SNS 카카오뷰 '이렇게 쉬워도 돼?' 속의 함정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온라인을 위주로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돈의 흐름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뀐 지 오래됐다고 볼 수 있죠. 다만,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뿐. 온라인 비즈니스와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운영해 보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는 너무나도 극명합니다. 한쪽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너무 정체되어 있다는 걸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확실히 온라인 비즈니스 쪽의 비중을 빨리빨리 늘여가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입니다. KAKAO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 '카카오 뷰'는 무엇? 저의 생각은 지금 어떤 사업을 하고 있던지 온라인으로의 관심은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서비스가 생기고 ..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