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애플 세계에 빠져들고 있는 '탐나는 아재'입니다. 새로운 기능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데 오늘은 정말 쓰임새도 많을 것 같고 신기하기도 한 기능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아마 이 기능을 사용해 보려고 하셨지만 찾지를 못해서 답답하셨던 분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저처럼 애플맹이였던 분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을 통해서 찾아봤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에는 있어야 할 아이콘도 안보이고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마 제 생각에는 인텔 맥북에서 '맥북 에어 M1'으로 넘어오면서 몇 가지 변경된 부분들이 있는 것을 보입니다.
'Macbook Air M1' 과 'iPad' 사이드카 기능 사용하기
1. 기본 세팅 확인
기기, 아이클라우드에 동일한 계정으로 되어 있는 맥북과 아이패드가 준비되고, 아이패드는 환경설정 / 일반 / AirPlay 및 Handoff 순으로 들어가 '핸드오프'가 ON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맥북 에어M1' 하단/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면 상단 우측에 사이드카 아이콘이 있다고 설명하는 곳이 많았는데 저 같은 경우엔 없어서 한참을 헤맸답니다. 이제 찾지 말고 이렇게 따라오시면 되세요.
3. 환경설정 안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선택 클릭합니다.
이 부분도 다른 분들 설명을 들어보면 환경설정 안에 '사이드카' 기능 아이콘이 있는 경우가 있던데 제 생각엔 아마도 '맥북 에어 M1' 같은 경우 조금 다른 세팅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것도 인텔에서 애플M1칩으로 바뀌면서 변경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이제 걱정말고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4. '디스플레이 추가'를 통해서 원하는 기기를 찾으면 끝 'End'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홍길동의 iPhone'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했더니 '아이패드 에어 4'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iPad'가 없다고 계속 찾지 마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누르게 되면 아이패드의 화면이 Macbook의 화면과 동일하게 바뀌는 신기함을 확인하실 수 있고 조금만 만져 보시면 '사이드카' 기능의 편리함에 빠질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필요없는 상황에서도 한동안 이렇게 띄워놓고 있어 봤는데 화면이 두 개라는 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편해요~
블로그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할 때에도 정보를 확인하는 창과 포스팅하는 창을 따로 구분해서 확인할 수 있고, 이미지 작업을 할 때에도 훨씬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다면, 뭔가 있어 보인다는 것!?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또는 그것으로 어떤 결과물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애플 'Macbook'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복되는 작업을 많이 하는 일일수록 작은 간편함에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 M1' 같은 경우는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애플 IT기기 최초의 가성비 제품이라고 해도 인정할 수 있을 만큼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 들어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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