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면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이승기,김동현,양세형,유수빈이 진행하는 집사부일체에 제가 혹 할만한 주제가 걸려서 지금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출현한 사부는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님들까지 찾아와 먹어볼 만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분이라고 하는데, 바로 바비큐 연구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용욱'이라는 분입니다.
냉동육으로 바베큐용 고기 맛있게 만드는 법
흔히 좋은 고기라 함은 첫째로 생고기여야 한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물론 냉동육보다는 생고기가 좋다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이날 초대 사부님의 말에 따르면 냉동육도 잘만 해동한다면 얼마든지 맛있는 바비큐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동하는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거나 상온에 방치하거나, 어디서 좀 봤다 싶으면 물을 이용해서 녹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냉동되어 있는 고기를 해동시킬 때 가장 좋은 고기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대한 천천히 녹이는 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유용욱 사부님이 알려주는 방법은 얼음물을 이용하는 겁니다. 팩킹되어 있는 고기를 얼음물에 넣게 되면 차가운 온도에서 최대한 천천히 녹일 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고기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려면
같은 삼겹살도 부위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육점에서 구매시, "미추리 빼고 주세요."라고만 요구하셔도 같은 정육점에서 구하더라도 더 맛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다니까 다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미추리라고 하면 삼겹살 중에서도 지방층이 가장 없는 끝 부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지방 너무 없는 부위는 빼고 주세요" 하시지 말고 배운 데로 '미추리' 를 언급해 주시는 게 핵심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이 사람 고기에 대해서 좀 아는구나... 하는 분위기를 뿜어 내야 된다는 말씀
저도 나름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 < 유용욱 바베큐연구소 > 여기는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너무 나네요.
하지만 올해까지 모든 예약이 되어 있다는 사실, 성격상 아무리 맛있다고 소문이 나도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건 딱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여긴 한번 기다려볼 만한 것 같습니다.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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